탤런트 오연서(32)와 안재현(32)이 MBC TV 수목극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만난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집착증에 걸린 남자의 로맨스다.
오연서는 당찬 성격의 체육 교사 '주서연'을 연기한다.
잘생긴 오빠와 남동생 때문에 갖은 고초를 겪어 '꽃미남'이라면 질색하는 인물이다.
안재현은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 이강우로 분한다.
겉보기에는 흠잡을 곳 없어 보이지만,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사는 인물이다.
서연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로맨스를 그린다.
'용팔이'(2015) '엽기적인 그녀'(2017)의 오진석 PD가 연출하고 신예 안신유 작가가 집필한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11월 말 방송예정.
기사원문
https://bit.ly/2GQYf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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